개요
현재 Ubuntu 16.04 LTS
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, 개인적으로 운영체제를 밀어야 했던 적이 두 번이나 있다. 처음 운영체제를 밀어야했을 때는 꼼짝없이 파일이 다 날라갔다.
두 번째 운영체제를 날려먹었을 때는 이상한 낌새를 감지하고 백업
을 할 기회가 있었다. 이때는 사진을 백업해놓으랴, 블로그에 썼던 글을 백업하랴 여러가지 번거로운 절차들을 거쳐왔다.
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사전적
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.
해결책
로컬에서 작업한 결과를 바로바로 클라우드 저장소에 연동하는 방법은 없을까? 해결책은 Dropbox
다.
구글 드라이브는 개인적으로 PPT나 보고서 등 공적인 일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, 왠만해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Dropbox
를 이용하기로 했다.
개인적으로 Pycharm
의 환경설정 세팅(코드스타일, Syntax 등)이나,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들을 링크를 걸고 있다.
Dropbox의 설치 URL은 왼쪽 링크로 타고 들어가면 된다.
디렉토리를 심볼릭 링크로 걸기
파일
을 백업하는 경우
ln -s 프로젝트파일 /드랍박스 폴더 경로
폴더
를 백업하는 경우
ln -sr /백업폴더 /드랍박스 폴더경로
-r
는 recurisve의 줄임말이다. 디렉토리를 전체 링크를 걸려면 -r
을 붙여줘야 한다.
EX)
개인적으로 드랍박스에 심볼릭링크를 걸어주었던 경우는 아래와 같다.
ln -sr 바탕화면/blog 바탕화면/Dropbox/
링크를 걸고나면 윈도우의 바로가기처럼 화살표 모양이 링크된다.
이렇게 링크를 걸고나면 신기하게도 Dropbox 홈페이지와 연동된다.
하드 링크와 심볼릭 링크의 차이
하드링크는 디렉토리에 대해 링크를 걸 수 없다.
소프트 링크(soft link)
윈도우의 바로가기와 같다. 원본
파일이 삭제되는 경우 링크는 사용할 수 없다.
하드 링크(hard link)
원본 파일을 복사
한 다음 또 다른 사본을 생성한다. 즉, 원본
파일이 삭제되어도 사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파일 내용의 유지가 가능하다.
다만, 디렉토리
는 하드링크를 가질 수 없다. 따라서 위에서는 소프트 링크(soft link)를 사용한 것이다.